의협 수가동결 요구 정부·의약단체 '외면'
- 김태형
- 2003-12-16 19:25:0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사회 "사전 조율없는 돌출행동"...복지부 금주 고시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의협의 수가동결 요구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외면 당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빠르면 금주 안에 내년도 수가를 고시할 예정이다.
의협은 16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내년 수가인상분 2.65%를 소아 백혈병 환자 치료에 사용하자고 제안했지만 정부와 건강보험공단, 약사회, 치협 등 참여단체의 지지를 얻는데 실패했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와 공단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며 "인상된 금액으로 수가를 지급할테니 의협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약사회는 "수가결정이 비민주적으로 결정된 것은 사실이지만 의협의 행태도 잘못됐다"며 "의협의 2.65% 인상을 거부하는 것에 대해 최소한 요양급여비용협의회에 사전 양해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수가협상은 의협 단독으로 해온 것이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의협의 돌출행동은 회원 무마용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치협 또한 이번 수가결정과 관련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인상분을 반납형태로 사용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의협 대표들이 참석했지만 별다른 의견을 제시하지 않아 공방없이 싱겁게 끝났다"며 "참석단체 대부분이 의협 요구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의협은 수가동결 요구가 수용되지 않음에 따라 24일 전국 시도의사회장단 회의에서 수가인상분 사용을 포함한 대정부 4단계 투쟁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삼천당제약, 전략기획실 직속 'IR·언론 대응 전담팀' 신설
- 2"건기식 50박스 주문할게요"…약국에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
- 3비대면 진료 처방·조제건수 제한두나...하위규정 마련에 이목
- 4한미약품 오너 일가 연대 공식화…지분 매입 경쟁 펼쳐질까
- 5후반기 국회 복지위원장에 국민의힘 3선 김정재 의원 물망
- 6유한양행, 프로젠에 추가 투자…이전상장 힘 싣는다
- 7"K뷰티, 이제는 약학이 뒷받침할 때"…약국화장품학회 첫 발
- 8다산제약, 글로벌 CDMO 도약…'VISION 2030' 공개
- 9대장암 보조요법 면역항암제 시대 성큼…'티쎈트릭' 도전장
- 10필적에서 갈근탕까지…홍성광아카데미 4기 강의 순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