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최고경영자 新연봉 7백-1천만불
- 윤의경
- 2003-12-16 15: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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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최고경영자 평균 연봉보다 훨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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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이사회는 최고경영자인 쟌-피에르 가르니에 회장의 새로운 연봉으로 700만-1000만불(4백만-5백7십만 파운드)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동의했다.
가르니에 회장의 기본급은 150만 불로 변화가 없으나 기본급의 최대 2배까지 현금 보너스가 가능하고 주당 이익성장률, 배당금 및 주가가 목표치에 도달하는 경우 매해 수백만불 어치의 주식이 옵션으로 지급된다.
GSK 이사회의 이런 결정에 대해 일부 활동가 주주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자 GSK는 "영국 기준으로 급여 수준을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미국에 본사를 둔 제약회사 최고경영자의 연봉보다 낮은 수준이며 14개 다국적 제약기업 최고경영자의 연봉으로 평가했을 때는 중간 수준"이라고 반론했다.
또한 "제약업계의 급여수준이 원래 높으며 세계 제 2의 제약회사인 GSK의 최고경영자로서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가르니에 회장의 퇴직 통보기한이 2년 이전으로 업계 평균 기한인 1년보다 길고 가르니에 회장과 부인에게 지급되는 상당한 연금에 대해서는 계약기간을 1년으로 단축하고 연금 조건을 단순화함으로써 진정시켰었다.
영국 최대 기업인 HSBC의 경우 최고 경영자의 기본급은 약 97만 파운드, 현급 보너스는 기본급의 250%와 실적에 따른 주식 배당으로 작년 약 110만 파운드 정도를 수령했었다.
한편 GSK가 발표한 신약파이프라인에 의하면 2007년은 넘어야 유망 신약이 시판될 예정이어서 향후 3년간 이익 성장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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