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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약사 "제약발전 키워드는 대외경쟁력"

  • 주경준
  • 2003-12-16 07:30:47
  • 요약
  • 약사회, 제약근무약사 설문결과...이직율 소폭 증가

제약근무약사들은 제약업계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대외경쟁력과 연구개발 미비를 주된 요인으로 지적했다.

15일 대한약사회 제약산업위(위원장 홍재선)가 제조업소 근무약사의 근무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생산약사의 424%가 제약업계 성장 저해요인으로 대외경쟁력의 부족을 지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31.8%가 연구개발의 미비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9.1%가 수입개방을 지적했다.

이는 91년 동일내용 조사시에는 성장저해요인으로 50.0%가 연구개발 미비, 13.0%가 수입개방, 10.8%가 유통체계 문란 등을 지적했던데 반해 10여년이 지난 현재 제약산업 구도가 크게 달라졌음을 반증했다.

또 제약산업의 장래성 전방에 대해서는 49.9%가 계속적인 성장을 내다봤으며 30.9%가 현상유지를 예상하는 등 다소 긍정적 반응이 부정적인 의견보다 많았으나 91년 52.5%가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했던 것에 비해 다소 긍정적인 응답율이 낮아졌다.

제약산업의 성장요인에 대해서는 91년 03년 모두 보건인식의 고조와 의료보험 확대 등을 주된 이유로 지적했다.

근무실태관련 조사에 관해서는 약사의 이직율이 일반직원에 비해 높다는 응답이 61.4%로 이직율이 높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이직이 이유는 91년 급여문제가 42.9%로 주된이유였으나 03년도에는 더나은직장을 찾아가 50.8%로 과반수를 넘어, 큰 인식의 변화를 보였다.

지식향상의 기회는 세미나가 51.3%로 가장 높았으나 없는 경우도 41.8%로 조사됐다.

이밖에 대한약사회 및 제약산업위원회에 대한 인식에서는 생산직 소외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게 나타나 약사회가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과 적극적 권인 활동을 적극 추진해주길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제약산업위에 대한 인지도는 29.6%에 불과했다.

이에 제약산업위 홍재선 위원장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향후 추진해야 할 사업방향을 재설정,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각 제약회사는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자사와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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