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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전립선비대증 다국가간 임상 착수

  • 정시욱
  • 2003-12-09 11:46:20
  • 요약
  • 아보다트 효과관련, 국내 5개센터 100명 환자 참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9일 전립선 비대증(BPH) 환자를 대상으로 두타스테리드와 탐술로신의 병용치료 효과에 대한 다국가간 임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스터디는 일명 콤뱃(COMBAT) 스터디로, BPH 치료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알파 블로커인 탐술로신 0.4mg과, 이중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5 A-RI)인 두타스테리드 0.5mg 병용 치료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다.

스터디는 4년간 진행되며, 두타스테리드 단독 치료와 탐술로신과의 병용 치료 시, BPH 악화 방지 및 비뇨기 증상 개선 효과를 비교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에는 세계적으로 약 4,500명의 환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중 25%는 미국 환자들로 내년 1월부터 환자 모집에 들어간다.

한국에서도 5개 기관 총 100명의 환자가 콤뱃 스터디에 참여할 계획이다.

GSK는 이미 자체적으로 36주 간의 스터디를 통해 두타스테리드와 탐술로신을 병용 치료한 증후성 BPH 환자에서 알파블록커(탐수로신) 투여를 중지시킨 후 BPH 증상 악화를 경험하는가에 대한 평가를 마친 상태다.

GSK 관계자는 “24주간 두타스테리드와 탐술로신을 병용 처방했을 때, BPH 악화 위험에 있던 환자들에게서 빠른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며 “알파 블로커 투여를 중단한 후에도 증상개선 효과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그대로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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