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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후보, 대한약사회장 당선 유력

  • 선거 특별취재팀
  • 2003-12-09 11:01:18
  • 요약
  • 원 59.3% vs 문 38.7%...서울, 권-이 후보 오차범위 접전

기호 2번 원희목 후보가 대한약사회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직선제에서 차기회장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기호 2번 권태정 후보와 기호 3번 이영민 후보간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펼쳐 개표 완료까지 그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사실은 인터넷신문 데일리팜(www.dreamdrug.com) 여론조사팀이 지난 4,5,6일 3일간 전국의 약사회원 유권자 768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투표경향(출구조사)을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9.7%(612명)가 투표를 했다고 응답했고. 20.3%(156명)는 투표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는 원희목 후보가 총 응답자 612명중 59.3%(363명)를 득표해 38.7%(237명)에 그친 문재빈 후보를 20%포인트차 앞선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12명)는 선거막판 사퇴한 전영구 후보에게 투표했다.

원 후보는 강원, 인천, 충남지역을 제외하고 최대 접전지이자 세불리가 예상됐던 서울과 경기지역을 비롯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문 후보에 앞섰다. 특히 원 후보는 여약사로부터의 지지가 높았던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전체응답자 177명중 권태정 후보 37.9%(67명), 이영민 후보 35.0%(62명), 정명진 후보 27.1%(48명)순으로 세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펼친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약사회 선거의 경우 전체응답자 95명중 기호 2번 김현태 후보 33.7%, 기호 3번 김경옥 후보 27.4%, 기호 4번 이세진 후보 20.0%, 기호 1번 허창언 후보 18.9%순으로 득표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과 경기지역은 후보간 득표율이 오차범위내로 접전을 펼치고 있어 개표 막판까지 가서야 승패가 판가름날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투표권을 가진 전국의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표본을 추출하여 전화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범위 ±3.1%이다.

응답자중 성별로는 남자 49.2%, 여자 50.5%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 6.2%, 30대 23.3%, 40대 32.6%, 50대 22.8%, 60대이상 14.8%로 나타났다.

지역별 응답률은 강원 3.8%, 경기 16.8%, 경남 3.4%, 경북 4.5%, 광주 3.2%, 대구 5.2%, 대전 2.2%, 부산 9.8%, 서울 31.5%, 울산 1.5%, 인천 4.0%, 전남 3.7%, 전북 3.8%, 제주 1.3%, 충남 3.3%, 충북 2.0%.

한편, 이번 선거에서 경선이 펼쳐진 대한약사회장 선거와 서울시약사회를 비롯한 8개 지부장 선거 개표가 9일 오후 7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돼 실제 개표결과와 일치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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