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세종기지서 공보의 황규현씨 조난
- 정시욱
- 2003-12-08 19: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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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악화 원인, 관계부처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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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세종기지에서 근무 중이던 연구원과 공보의 등 8명이 기상악화로 조난,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국무총리실은 8일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파견돼 있던 연구원 8명이 지난 6일과 7일(현지시간) 동료 연구원 24명의 귀국을 인도하고 기지로 돌아오던중 기상악화로 보트가 실종되거나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생사를 확인할수 없는 상태이며, 현지의 러시아 칠레 등 외국 기지들의 도움을 받아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조난자 명단은 강천윤(부대장.연구반장), 전재규 김정한 정웅식(이상 연구원) 최남열(기계설비), 진 준(기관정비), 김홍귀(중장비), 황규현(의무)씨 등이다.
이들 중 공중보건의로 근무 중이던 황규현(26세 연세의대)씨는 지난 4월 경기도 안산시 해양연구소에 배치되었으며 11월22일 출국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국무조정실장 주재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통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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