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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영업, 이번주내 사실상 마무리

  • 정시욱
  • 2003-12-11 07:21:36
  • 요약
  • 팀별-개인별 실적평가, 연말 일제히 휴가 돌입

다국적 제약사 영업부들이 이번주 중으로 사실상 업무가 마무리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다국적 제약사들은 이번주로 올해 영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실적평가 단계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목표와 실 매출을 제약사별로 집계, 오는 20일 전후로 개별 결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주 중으로 내년 스케줄과 가시적인 회사 방침을 정리한 후 연말 잠정 휴가에 들어갈 계획이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로슈, 한독 아벤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이미 일선 영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계획 수립에 치중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매출 목표를 달성치 못한 제약사와, 신약 프로모션 중인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오는 23일경까지도 영업이 지속될 전망이다. 다국적제약사 한 영업부 간부는 "11월말이면 제약사들의 영업이 사실상 끝난다. 12월은 한해를 결산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시간으로 소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약사 측에서는 이들 매출 결과를 집계, 올 한해 매출 트랜드와 대입하고 결과를 비교해 내년 성장율과 목표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각 사원별 연봉 협상과 관련, 올 한해 매출실적을 집계 중이다.

다국적제약사 모 상무는 "매출실적은 11월분까지 집계하면 한해 농사는 끝났다고 봐야한다. 내년도 매출성장율을 전망하고, 각 직원들 연봉협상하는 준비 기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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