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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노조 "TV토론 약사회도 같이 하자"

  • 김태형
  • 2003-12-04 14:41:22
  • 요약
  • "수가동결 환영-일간지 광고 법적 책임은 져야"

의협의 TV토론 제안과 관련 건강보험공단내 사회보험노조가 약사회를 같이 참여시키자고 요청하고 나섰다.

사회보험노조(위원장 박표균)는 4일 의협의 'TV토론 제안'에 대한 답변 공문에서 "TV토론은 우리노조가 바라던 바로써 TV토론을 포함한 어떤 형식의 공개토론이라도 적극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화답했다.

노조는 의협의 수가동결 선언과 관련 "적극 지지를 표명한다"며 "이로인해 2,700여억원의 국민부담을 덜게 되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반드시 실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아울러 "지난 7월3일 의사협회가 제안했던 '의료기관 허위부당청구 실태에 대한 토론회에 대해 노조는 적극 수용할 것임을 밝혔으나 어떤 답변도 없었다"며 "이번 토론 만큼은 반드시 성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조는 특히 "이번 토론에 공급자의 한 축인 대한약사회가 참여하는 것에 대해 의협의 수용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토론수용과 별도로 일간지 광고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은 반드시 규명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노조는 토론주제로 ▲수가동결선언 실천방안 ▲의료비 및 건강보험료에 대한 국민부담절감 ▲보험급여비 청구풍토 개선과 의료기관 경영 투명성 제고 ▲건강보험공단의 관리운영실태 등으로 잡았으며 토론주관기관은 참여연대, 경실련, 건강세상네트워크 중 가능한 시민단체로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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