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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여성 성적흥분장애 치료제 판매 계약

  • 이지명
  • 2003-12-03 16:23:49
  • 요약
  • 美 넥스메드社 '펨프록스' 국내 발매 예정

CJ(대표 김주형)는 최근 미국 넥스메드社와 여성 성적흥분장애 치료제 '펨프록스'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펨프록스'는 크림타입의 국소투여 알프로스타딜 제제로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여성 성적흥분장애 치료제로 개발된 후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이미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2상 결과, 용량의 존적으로 50% 이상 빈도로 성흥분이 보고됐으며, 임상중 3회 이상 성교를 시도한 FSAD 환자군에서 최대 77%의 반응률이 확인됐다.

특히 넥스메드社가 특허를 보유한 NexACT라는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함으로써, 투여 후 5∼10분이면 효과를 나타내고, 이상반응의 발현도 경미한 것으로 보고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3월 넥스메드社의 국소용 남성발기부전치료제 '비파'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에 이어 이번에 '펨프록스'에 대한 도입의향서를 교환했으며, '비파'는 곧 시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두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함으로써, 앞으로 삶의 질 개선분야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펨프록스'와 '비파'는 미국 의약잡지인 MedAdNews 2003년 1월호를 통해 미래에 연간 5억불 규모의 매출이 기대되는 개발유망 58개 의약품 후보에 선정된바 있다.

한편 넥스메드社는 1995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약물전달체(DDS) 연구전문회사로서, NexACT라는 피부투과기술을 이용한 경피제제의 연구개발 및 상품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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