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리덕틸, '대식증' 치료 효과
- 정시욱
- 2003-12-01 12:29: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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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보트, 일주일간 4회에서 2회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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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리덕틸이 대식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발표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애보트는 1일 비만 전문 치료제 리덕틸이 대식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신판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대식증은 다이어트를 시도하다가 폭식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식이장애다.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 대학의 호세 아플리나리오 박사와 연구진은 대식증세가 있는 비만환자(BMI 30 이상) 6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했다. 12주 동안 매일 리덕틸(리덕틸 그룹=30명)과 위약 15밀리그램(위약 그룹=30명)을 복용하게 했다.
이 기간동안 연구진은 대식증세의 빈도를 측정하고 참여환자들의 체중변화와 우울증세, 식욕에 관한 자가측정 자료를 관찰, 분석했다.
연구결과 12주간의 통제실험 후 리덕틸 그룹에서 대식증세를 보이는 횟수가 일주일 간 4회에서 2회로 감소했다.
또 플라시보(placebo)그룹의 평균체중이 3파운드 증가한 반면 리덕틸 그룹은 16파운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대식증은 비만치료를 원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흔히 발견되며, 심한 우울증세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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