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채무 부존재 확인소송 제기
- 이지명
- 2003-11-30 19:59: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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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란서 멀크 리파社 비밀유지 계약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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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은 최근 멀크 리파社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995년 4월 불란서 소재 멀크 리파社와 알코올 중독치료제 아캄프로세이트의 국내 도입 검토를 위한 비밀유지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리파社의 비협조로 본 계약 체결이 무산돼 부득이하게 독자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그러나 리파社가 뒤늦게 자사의 독자 행위가 비밀유지 계약 위반이라는 이유로 국제상공회의소 중재재판소에 중재신청을 제기했다는 것.
이로 인해 아캄프롤 제제의 생산판매을 중단하고, 1,750,000유로를 손해배상하라는 중재결정을 받음에 따라 국내 법원에 집행 소를 제기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재 재판소의 판정에 대한 일부 수정과 산출근거를 요구하는 한편, 국내 법원에 비밀유지 계약에 의거한 채무가 존재하지 아니함을 확인받고자 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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