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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산 재래종 산양 발현시스템 특허

  • 이지명
  • 2003-11-30 19:48:41
  • 요약
  • 2004∼2005년 걸쳐 순종 형질전환체 분리 후 전임상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최근 한국산 재래종 산양의 베타카제인 프로모터를 이용한 유선조직 특이적 발현 시스템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총 42억원이 투자된 이번 특허는 한국산 재래종 산양(흑염소)의 베타 카제인 프로모터를 사용해 고가의 단백질 의약품인 백혈구 증식인자를 유선으로만 특이적으로 발현시키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조직 특이성이 우수해 G-CSF를 비롯해 고가의 단백질 의약품을 형질전환 흑염소를 통해 생산할 수 있는 기본 특허에 해당된다.

현재 최초의 형질전호나 흑염소 메디 및 메디 2세 수컷을 사용해 형질전환체 번식작업을 계속해 왔으며, 현재 20여마리의 메디 4세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순종 형질전환체를 3두 확보하고 있어, 암컷 순종 형질전환체가 내년 2월경 출산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암컷 순종 형질전환체에서 발현량의 획기적인 증가가 있는 경우, 추후 G-CSF의 전임상 및 임상 시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순종 형질전환체에서 획기적인 발현량의 증가가 있는 경우, 2004년부터 2005년에 걸쳐 순종 형질전환체의 유즙으로부터 분리, 정제된 G-CSF의 전임상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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