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추가파병 결정...2억달러 지원
- 정시욱
- 2003-10-18 11:02: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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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발표, 국민여론 수렴 후 규모등 최종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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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라크 모술지역 파병을 공식 결정했다.
아울러 전후 재건비용 규모를 확정하고 국민의 여론수렴을 통해 절차상의 문제를 결정할 방침이다.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에 대한 그동안의 여론수렴을 바탕으로 우리의 국익, 한미관계, 유엔안보리 결의 등 제반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 파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정부는 이라크의 평화 정착과 신속한 전후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국군의 추가파병을 원칙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파병 부대의 성격, 규모, 형태, 시기는 미국의 요청을 고려하되 국민 여론의 지속적 수렴, 제반 현지조사단의 조사 결과, 국군의 특성과 역량을 종합 검토하여 이라크의 평화정착과 재건 지원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독자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정부는 추가조사단을 가급적 조속히 파견하고, 국회차원의 조사단 파견시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이라크의 재건을 위해 향후 4년에 걸쳐 2억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 대변인은 "대 이라크 지원액은 금년의 6천만달러를 포함, 총 2억6천만 달러이며 이를 추가파병지역의 재건과 민생안전에 우선 배정되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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