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애병원 노조, 오늘 오전 파업 돌입
- 정시욱
- 2003-09-18 10:25: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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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제 폐지, 임금인상, 적정인력확보 핵심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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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애병원 노조가 올 임단협 교섭에 실패하면서 파업에 돌입했다.
광명성애병원 노조는 경기지노위에서 병원측과의 막판 논의을 진행했으나 교섭이 최종 결렬돼 오늘(18일) 오전 7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임단협에서 ▲조합활동 보장 ▲연봉제 폐지 ▲임금인상 ▲적정인력 확보 등의 핵심 요구안을 놓고 지난 6월5일부터 교섭을 벌여왔다.
이번 임단협 교섭에서 병원측은 경조사비 삭감, 식비 인상 등을 비롯해 협정근무자, 복무규율 등 신설조항을 제시, 노조측과 대립구도를 벌여왔다.
이에 노조는 지난 2일 경기지노위에 쟁의조정신청서를 접수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한편 17일 2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파업전야제에서는 "돈벌이에만 혈안이 된 병원은 환자들의 건강을 도외시하고,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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