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외래진료 치과질환 최다 지출"
- 김태형
- 2003-09-16 10:55: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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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섭의원, 상위질환 33% 점유...예방사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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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외래급여비 가운데 치과 질환에 가장 많은 비용이 지출, 예방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명섭 의원은 16일 "건강보험 외래 상위 10대질환을 합친 진료비 2조4,691억원 가운데 치과관련 진료비가 33.1%인 8,183억원으로 단일 질병으로는 최다 액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대 질환을 보면 치수 및 치근단주위조직 진료비가 4,063억원으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치아우식증 2,505억원(4위),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비 1,614억원(7위) 등 3개 질환이 포함됐다.
특히 치수 및 치근단주위조직 진료비는 2001년 3,725억원에 2002년 4,063억원으로 늘었으며 올 상반기에만 이미 2,033억원을 넘어서는 등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명섭 의원은 "치과관련 질환은 건강보험 외래 급여비 최대 지출 질병이며 본인 부담의료비 지출로도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확대 및 치아 홈메우기 사업이나,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 등 예상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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