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약국 EDI요금 인하방안 7월말 결론
- 주경준
- 2003-07-05 07:01: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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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단체·KT 협상 박차...조제중심약국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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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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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조제건수가 적은 동네약국의 건강보험청구 EDI요금은 인하되는 반면 조제중심 약국의 요금은 인상될 전망이다.
4일 KT와 약사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요금조정폭 등을 놓고 1년여간 줄다리기를 해오던 EDI 차등요금제도 협상을 오는 7월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그간 KT와 의약단체는 데이터량이 많은 요양기관은 현실에 맞게 요금을 높이고 대신 사용량이 적은 요양기관의 부담은 경감시킨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으나 인하폭 등에 대한 이견과 각 단체 정보통신 이사진 교체 등을 이유로 1년여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더 이상 요금협상이 지연되는데 이득이 없다고 판단 인하율을 최대한 조정, 7월말까지 새로운 요금제도에 대한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
이번 요금조정 합상이 완료되면 처방조제건수가 적은 동네약국의 경우 1만원 이하의 월사용료가 책정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약국의 경우 상한금액을 정해 적정 데이터량 이상의 경우 인상된 요금을 적용토록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KT 관계자는 “월 청구건수가 100건이나 1만건이나 똑같은 요금을 적용하는 것은 분업환경에 있어 불합리한 요금체계라는 판단에 따라 조정을 진행됐다” 며 “협의 완료가 되면 EDI 위원회를 통해 최종변경여부를 결정, 해당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요금인하율에 대해 아직 만족할 만한 답변을 확보하지는 못해지만 금명간 조정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의약단체 이사진과 협의를 거쳐 빠르면 7월말까지는 매듭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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