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진료비 의원-3757만원, 약국-2738만원
- 김태형
- 2003-06-30 12:25: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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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안과 6,726만원 최고...작년 10·11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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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눈병환자가 급증했던 지난해 10월과 11월 동네의원과 약국의 월평균 건강보험 진료수입은 3,757만원과 2,738만원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조사한 '2002년 10, 11월 요양기관당 청구비용 평균'(급여비+공단부담금)을 보면 약국 약제비(약값+조제수입)는 지난해 10월 2,788만원과 11월 2,688만원을 합쳐 5,476만원으로 월평균 2,738만원을 기록했다.
의원은 10월 3,714만원(입원 1,120만원+외래 2,593만원)과 11월 3,600만원(입원 1,217만원+2,383만원)으로 평균 3,657만원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별 월평균 진료비를 보면 안과가 6,726만원을 가장 많았으며 ▲마취과가 4,767만원 ▲정형외과 4,458만원 ▲신경외과 4,146만원 ▲정신과 4,140만원 ▲이비인후과 4,016만원 순이었다.
또 ▲소아과 3,518만원 ▲내과 3,461만원 ▲신경과 3,356만원 ▲일반외과 3,272만원 ▲재활의학과 3,130만원 등 5개 진료과는 월 요양급여비용이 3천만원을 넘었다.
반면, ▲일반과 2,980만원 ▲흉부외과 2,179만원 ▲산부인과 2,629만원 ▲진단방사선과 2,356만원 ▲가정의학과 2,353만원 등 5개과는 2천만원대를, ▲피부과 1,964만원 ▲비뇨기과 1,995만원 등 2개과는 1천만원대를 기록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진료비는 감기 등 계절과 유행질환의 영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며 "의사 1인당 월 2,200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동네의원 월평균 진료비규모는 3,000∼3,200만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의원(10월, 1만8,579곳, 11월 1만9,618곳)과 약국(10월 1만6,277곳, 11월 1만6,373)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지급액은 차등수가제 적용과 삭감액 등을 고려하면 대폭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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