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대장암약 '아바스틴' 신속심사 결정
- 윤의경
- 2003-06-29 17: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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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GF 억제하여 종양 성장·전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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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넨테크(Genentech)는 미국 FDA가 아바스틴(Avastin)을 이전에 치료된 적이 없는 전이성 대장암의 1차 선택약으로 신속심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아바스틴의 성분은 베바시주맵(bevacizumab, rhuMAb-VEGF).
종양 혈관형성과 기존의 종양 혈관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억제하도록 만들어진 치료용 항체이다.
VEGF를 억제함으로써 종양으로 혈액 공급을 방해하여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다.
아바스틴을 신속심사하기로 결정한 것에 근거한 자료는 지넨테크가 제출한 3상 무작위 이중맹검 임상 결과로 약 9백명의 환자를 모집하여 8백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표준 항암요법과 아바스틴을 병용하여 효과를 비교했다.
지넨테크의 부회장인 수잔 D. 헬만 박사는 "아바스틴이 신속심사하기로 결정되어 심사과정이 용이하게 진행될 수 있다"면서 "생물학적 면허접수(BLA)에 적합한 자료를 제출하기 위해 향후 FDA와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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