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관련 4단체 하나로 뭉쳤다
- 주경준
- 2003-06-18 12:20: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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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장 첫 만남...영수증·상대가치문제 실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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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약사회·치협·한의협 등 의약4단체가 영수증 문제와 상대가치 재평가 등 주요현안에 대해 공동대처키로 합의했다.
의약4단체장들은 18일 오전 7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만남을 갖고 영수증 문제 등 각종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에 합의하고 빠른시일내 실무협의팀을 구성키로 했다.
특히 영수증 문제와 상대가치 재평가 등 건강보험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각 단체 보험이사 협의체를 구성, 본격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토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 단체장들은 영수증 서식을 한정할 경우 각 요양기관의 업무과중 등이 우려된다며 서식인정 확대 방안 등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것 처럼 외부에 비춰질 수 있는 점을 견지하면서 환자의 편익 도모하는 방향으로 영수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상대가치점수 재평가로 인해 수가체계가 전면 재편되는 과정에서 파생되는 문제에 대한 공동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건강보험 허위·부정청구를 방지하기 위한 공익신고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이에 대해서도 공동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모임은 요양급여비용 협의회장인 치과의사협회 정재규 회장의 중재로 이뤄졌으며 약사회에서는 이영민 부회장이, 의협에서는 김재정회장이, 한의협에서는 안재규 회장이 참석했으며 병협은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한편 수가문제를 제외하고 분업이후 의약단체장들의 각종 현안에 대해 공동대처에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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