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 회장, 일본식 '선택분업' 취재 요청
- 정시욱
- 2003-06-02 21: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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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긍희 MBC사장 면담, 의료분야 방송 공정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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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재정 회장이 라디오와 TV방송으로 마찰을 빚었던 MBC를 방문해 일본식 선택분업에 대한 심층취재를 요청, 그 의중에 관심이 쏠린다.
의협 김재정 회장은 2일 MBC 이긍희 사장을 면담,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이날 의료 분야와 관련된 언론매체의 보도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다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 사장은 “의료관련 내용의 경우 잘못된 방송이 나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김 회장은 잘못된 방송의 예로 MBC 9시 아침드라마에서 “마취과 의사도 의사냐”, “빨리 한방병원으로 모시고 가야 한다”는 내용 등을 지적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의약분업과 관련, “비용이 적게들고 국민이 편한 일본식 선택분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심층취재 보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 회장과 이 사장은 의사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의협과 MBC가 공동사업을 펴나는데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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