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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천연 실크염모제 개발 성공

  • 이지명
  • 2003-05-25 13:55:50
  • 요약
  •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훼미닌 실키' 이달경 출시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모발손상 및 피부자극이 없고 염색 색상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안전형 천연 실크 염모제 개발에 성공, 이달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천연 실크염모제는 농촌진흥청과 3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실크와 양모에서 추출한 영양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실용화하는데 성공했다.

동성제약과 농진청은 실크 및 울 프로테인을 함유하는 모발염색제조성물의 공동특허출원중이며 5월경에 '훼미닌 실키'라는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천연실크염모제는 ph가 6.5~6.9의 중성으로 유지되면서 모발손상이 적고 피부자극이 없을뿐아니라 색상 퇴색이 적어 자여스런 염색 색상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기존 모발 염모제의 문제점을 해결, 국내 염모제 개발 기술을 한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피부자극 및 색상유지정도를 관능검사로 실제 적용한 결과 2배이상의 자연스런 염색색상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피부자극이 거의 없고 암모니아 냄새가 나지 않았다는 것이 장점.

이는 적절한 크기의 실크성분이 염료를 모발깊숙히까지 운반해주는 캐리어 역할과 모발의 유사성분인 양모성분이 자외선 및 물리적 모발손상등에 의해 손상된 모발 부문을 메어주는 모발코팅력할이 동시에 일어나는 시너지효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형 천연 실크염모제는 모발염색으로 인한 부담감 및 부작용을 줄여주고, 염색후 본래의 모발형태 및 성분과 가장 근접한 상태를 유지해 건강한 머리결을 가꿀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잠사곤충부 소재응용연구실은 지금까지 실크단백질로부터 피부 보습력을 향상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물질을 추출하는데 성공, 2002년 기능성화장품에 적용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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