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올해 첫 발생-전국 주의보 발령
- 김태형
- 2003-05-23 1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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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원, 일본뇌염모기 발견...예방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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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20일 부산지역에서 채취한 모기 35마리 가운데 2마리가 일본뇌염 모기로 확인,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본뇌염모기는 2001년에 비해 2주, 지난해보다는 3주정도 늦게 발견된 것이다.
보건원은 ▲매개모기 체내에서 뇌염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일본뇌염 모기밀도가 50%이상일 때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
보건원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12∼24개월은 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년 뒤 1회 접종한 뒤 만6세와 12세때 1번씩 추가로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본뇌염은 신경친화성 급성전염병으로 초기에는 두통, 발열,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증상을 보이며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20∼3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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