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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개 의사회 "처방전 1매 고수"

  • 김태형
  • 2003-05-23 17:26:19
  • 요약
  • 서울시醫, 처방전 발행매수-조제내역 연계 안된다

서울시내 20개 구의사회가 처방전 1매발행을 고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21일 발표한 '처방전발행매수에 관한 입장'에서 서울 25개 구의사회 의견 수렴결과, 20개구(80%)에서 처방전 발행매수는 1장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반면, 5개구 의사회에서는 조제내역서가 별도 발행되면 처방전 2매를 수용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와 관련 "처방전 발행매수와 약사의 조제내역서는 서로 연관지어 고려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별도로 약사의 조제기록부와 조제내역서에 대한 요구는 관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처벌규정과 관련 "정부 방침은 벌률적인 문제로써 이에 대한 수용여부는 논의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의협은 이에 대한 기본 입장을 회원들에게 분명히 알리고 향후 대책방향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의사회는 특히 "정부가 처방전 발행에 대한 행정처분규정 신설을 강행할 경우 이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해서는 의협에 적극 협조한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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