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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바이오파마, 제대혈 사업 본격 진출

  • 정시욱
  • 2003-05-21 13:22:23
  • 요약
  •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공공 제대혈은행 업무제휴 조인식

보령바이오파마는 21일 가톨릭 의과학연구원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공공 제대혈은행에 대한 업무제휴 계약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대혈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보령바이오파마가 설립하는 ‘보령아이맘셀뱅크’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의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공공 제대혈 은행의 전국적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이번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또한 공공 제대혈을 활성화시키고 전국 공공 제대혈 데이터베이스를 상호 교류, 제대혈 이식을 필요로 하는 보다 많은 난치병 환자들에게 적기에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조인으로 보령은 소아 백혈병 환자의 치료를 위한 후원자로서의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령그룹 김승호 회장은 “소아 백혈병 환자 치료를 위해 사업 수익의 일부를 소아 백혈병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 불우한 어린 환자들의 생명을 존중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제대혈 전문은행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바이오파마가 안산 중앙연구소내에 설립ㆍ운영하는 ‘보령아이맘셀뱅크’는 KGMP 기준에 따른 첨단 시설을 갖춘 제대혈 전문은행으로 제대혈 전용 초저온냉동보관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며, 운반ㆍ처리가공ㆍ저장 등의 모든 공정이 표준 작업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이루어 지게 된다.

가톨릭 중앙의료원 산하의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1994년 1월 가톨릭골수정보은행으로 설립되어 이후 HLA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22,000명의 골수 기증 지원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보령바이오파마는 이번 공공 제대혈 보관은행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오는 7월부터는 본격적인 가족 제대혈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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