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이사장·심평원장 공모...인선 본격화
- 김태형
- 2003-05-21 06:47: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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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이달말까지 접수...인사위원회서 검증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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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복지부가 산하단체 임원에 대한 공개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인선 작업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20일 "보험공단과 심평원 등 산하단체 임원을 공개 모집키로 결정하고 21일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 보험공단 이사장과 심평원장, 새 임원진은 빠르면 내달 초순경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길 장관시절 심평원장을 공개 모집한 적은 있지만 복지부 산하단체 전 임원을 공개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복지부 산하단체 인선때마다 제기됐던 '낙하산 인사'라는 의혹을 불식시키고, 보건복지분야 유능한 인재에 대한 공개 검증을 통해 인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복지부는 이달말까지 임원 희망자를 접수받은 후 별도 인사위원회를 구성, 인선 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인사위원회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보험공단 이사장의 경우 정부위원(청와대) 3명 민간위원 3명, 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심평원장과 임원 및 공단임원은 정부위원(복지부) 3명 민간위원 3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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