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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타이드, 복용 24시간내 폐기능 개선

  • 정시욱
  • 2003-05-20 09:40:07
  • 요약
  • 미국 흉부학회 발표, COPD 증상 완화

최근 열린 미국 흉부학회 연례회의는 세레타이드가 위약 및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단독 복용시 보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COPD)의 폐기능과 COPD 증상을 신속히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중등증~중증 COPD 환자 1,456명을 대상으로 1년간 위약, 살메테롤, 플루티카손을 각각 단독 투여했을 경우와 세레타이드를 투여했을 경우를 비교 시험했다.

연구결과 세레타이드는 최초 복용 24시간 이내 COPD 환자의 폐기능을 유의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투여일로부터 1~14일까지의 평균 최대호기유속 개선수치 비교결과, 세레타이드 투여군은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위약의 단독처방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이는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단독 처방 시 나타난 개선수치를 합친 것보다 높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또 같은 기간동안 호흡곤란, 기침 및 한밤중에 잠에서 깨는 회수를 감소시키는 등 COPD 증상을 유의적으로 개선시켰고,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 사용 횟수도 줄어들었다.

임상 담당자는 “이번 연구결과는 살메테롤과 플루티카손의 복합, 즉 세레타이드의 사용이 장기간에 걸쳐 폐기능 개선과 급작스런 증상 악화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세레타이드의 신속한 COPD 개선효과는 세레타이드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장기적 치료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전세계 COPD환자가 6억만명, 2000년도에 COPD로 인한 사망자 수를 250만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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