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이상 청구 생동성 최다보유사 '한미'
- 김태형
- 2003-05-19 0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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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 청구, 22사 50품목 연 10억이상...'푸루나졸' 최다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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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동등성이 입증된 품목 가운데 최다 청구액을 기록한 의약품은 지난해 211억원을 청구한 대웅제약의 푸루나졸캅셀50mg으로 밝혀졌다.
또 연간 10억대를 넘는 생동성입증 의약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제약사는 한미약품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집계한 '생물학적동등성인정품목 청구현황'에 따르면 22개 제약사 50품목이 지난해 청구액이 1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 현황을 보면 대웅의 푸루나졸캅셀이 221억6,607만원으로 생동성인정 품목 가운데 청구액이 가장 많았으며 한미의 이트라정 146억2,906만원, 경동의 디로핀지속정 113억6,091만원, 신풍의 록스펜정 101억8,370만원, 한미의 클래리정 59억2,920만원, 신풍의 크린세프캅셀 51억1,907만원 순이었다.
제약사별로는 이트라정과 클래리정을 보유한 한미가 카니틸정(38억), 로바스트정(21억), 라메졸캅셀20mg(28억), 세픽스캅셀(34억), 세픽스산(24억), 아섹정(24억) 등 8품목을 10억대이상 품목에 올렸다.
경동제약은 에이서정(15억), 티론정(30억), 디로핀지속정(114억), 로사졸정(13억), 리헬정(14억)과 신풍제약은 아크론정(41억), 록스펜정(102억), 티램정(28억), 디스피드정(15억), 트린세프캅셀(51억) 등 각각 5품목씩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연간 10억이상 청구 의약품을 3품목 보유한 제약사는 ▲국제약품(아로펜정 22억, 프로파정 23억, 레보필정 17억) ▲아주약품(아펜탈정 18억, 엑손정 16억, 오미탄정 11억) ▲대웅제약(대웅세파클러캅셀250mg 38억, 베아세프정250mg 11억, 푸루나졸캅셀50mg 212억) 등 3개사로 조사됐다.
또 2품목 보유사는 ▲하나제약(세니탈정 46억, 티그린캅셀 12억) ▲한국유나이티드(록틴정 11억, 클란자정 14억) ▲일동제약(레록스정 13억, 일동세파클러캅셀 37억) ▲환인제약(폭세틴캅셀12억, 유란탁정150mg 10억) ▲중외제약(메버스틴정 37억, 베스티딘정20mg 11억) ▲종근당(오엠피정 28억, 로바로드정 32억) ▲대원제약(레보피드정 12억, 미코실정 13억) 등 7개사다.
동아제약, 대화제약, 명인제약, 동화약품, 유한메디카, 한국코러스, 구주제약, 태평양제약, 유한양행 등 9개사는 연간 10억이상 청구액 1품목씩 보유했다.
심평원의 이번 통계는 지난체 전체 총진료비의 74%를 점유한 ED청구 기준이어서, 실제 청구액보다 축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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