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켐온, 항우울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 이지명
- 2003-05-13 18: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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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중 전임상 착수…2007년경 제품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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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은 최근 ㈜켐온(대표 권오령)이 자체 개발한 항우울 치료 신약후보물질인 COMR-1603에 대한 전략적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켐온사가 개발한 신약후보물질인 COMR-1603은 기존의 SSRI(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제제와 다른 기전으로 항우울 활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자체 실험결과, 기존의 항우울치료제에 비해 월등히 높은 활성을 나타낸 신물질로써, 그 구조가 안정하고 in vivo 예비 약효실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2007년 제품출시를 목표로 이달 중 전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며, 해외개발 진행속도에 따라 해외 다국적기업과의 라이센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국적제약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항우울제 시장은 지난해 약 380억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해외시장규모는 2000년 기준 110억불로 고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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