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 병원, 30억이상 건보수입
- 김태형
- 2003-05-02 12: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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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대병원 분석, 100억이상 3곳...경기 19곳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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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진료비를 연 30억원이상 청구하는 병원을 종합병원을 제외하고 91곳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보험 진료실적 상위 100개 병원은 경기, 서울, 경남, 부산 등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공단이 최근 집계한 '2002년 건강보험급여비 지급 상위 100개 병원' 분석 결과, 전국 1,019(한방, 치과 포함)개 병원 가운데 9%인 91개 병원이 연 30억이상 진료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강남의 우리들병원과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영등포), 서울 중구의 송도병원 등 3곳은 연 건강보험 진료실적이 100억원을 상회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여수 애양병원도 96억원으로 100억원대에 근접했다.
진료실적별 병원 현황을 보면, 수원의 이춘택병원과 서울 서초의 대항병원이 80억원대로 그 뒤를 이었으며 국립서울병원(서울 광진구), 부산 부민병원 등 12개 병원은 연 건보매출액이 50억원을 넘었다.
또 경기 용인의 효자병원, 경남의 진주세란병원, 광주의 상무병원 동아병원, 경북의 상주적십자병원 등 24개 병원이 40억원대 건보수입을 올렸다.
이어 부산의 동인노인병원, 충북의 음성정신법원, 인천의 은혜병원, 전남의 현대병원, 경기의 굿모닝병원, 서울의 한솔병원 등 47개 병원이 30억원대, 부산의 항운병원, 경남의 양산병원 등 9개 병원이 20억원이상의 건보수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6곳 ▲경남 14곳 ▲부산 11곳 ▲광주 7곳 ▲전남 6곳 ▲대구 5곳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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