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의사 2명 이라크서 의료봉사
- 김태형
- 2003-04-20 21: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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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욱·고수정씨 20일 출국...전쟁피해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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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의사 2명이 이라크 전쟁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기 위해 20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로 떠났다.
'이라크 평화진료단 범한의계 운동본부'는 20일 이라크 바그다드 현지 전쟁 피해자들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이영욱(32. 남), 고수정(28. 여)씨 등 한의사 2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주간 바그다드 현지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며 이라크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열린 환송행사에서 "아무 도움없이 죽어가고있는 사람들을 같은 인간으로써 보고만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누군가 그 사람들을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원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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