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에치칼·건화·신광약품 경영실적
- 최봉선
- 2003-04-03 1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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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 '제자리'-건화 '급신장'-신광 '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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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에치칼(대표 김승관)은 지난해 168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167억4,000만원의 전년보다 0.59% 증가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2001년 1,300만원에서 지난해 6,400만원으로 372%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익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도매업체인 백제약품 계열사인 백제에치칼은 병원영업만을 전담하고 있어 분업이후 상당폭 매출을 줄어든 상태이며, 산재의료관리원을 주거래선으로 하고 있으나 업계의 전반적인 저가낙찰로 수익을 높이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제에치칼은 백제약품 부회장인 김승관 사장이 25.70%, 큰형인 김동구 회장이 20%, 작은형인 김찬구 초당약품 부회장이 10%, 김기운 대표회장이 7%, 주희종 백제약품 사장이 16.70%의 지분을 갖고 있다.
건화약품(대표 허경훈, 서울송파구 문정동)은 240억3,000만원의 매출로 전년 147억1,000만원에 비해 163.32%의 급성장을 보였다.
당기순이익 역시 2001년 3,800만원에서 2억2,000만원으로 593.32%의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이 업체는 99년8월 설립되어 청주성모병원 등을 주거래선으로 하는 에치칼 주력업체다.
신광약품(대표 박용영, 광주남구 양림동)은 지난해 전년대비(463억7,000만원) 8.31% 성장한 502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당기순이익은 2001년(6억3,000만원)보다 12.32% 늘어난 7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87년 설립된 이 업체는 전남대병원과 기독병원 등을 주거래선으로 출발했으나 적극적인 분업대처로 약국매출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분분포는 박용영 사장이 57.55%, 그의 부인인 이덕희씨가 18.04%, 신성약품 김진문 사장이 8.24%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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