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진료기록 내달 대규모 실태조사
- 김태형
- 2003-03-27 07:19: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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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질병코딩·처방패턴 중점...적정진료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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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기관이 종합관리제를 앞두고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에 대한 대규모 실태조사에 나선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심평원 7개 지원은 내달 의원과 치과의원의 환자 진료형태와 의약품 처방패턴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심평원은 환자의 상병에 대한 의사의 정확한 질병코드 기재와 이에 따른 약품 처방패턴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 심사·평가·현지확인·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의약단체와 간담회 등을 통해 자발적인 적정진료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내 의사들의 경우 환자의 질병을 과도하게 판단하여 진료비를 청구하고 있다"며 "의사들의 질병코딩의 정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현재 이번 실태조사에 해당하는 의원 범위와 조사내용 등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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