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노조 84% 파업찬성-노사 격돌 임박
- 김태형
- 2003-02-05 20:57: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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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주 파업돌입 시기 결정...경영진 무능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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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내 사회보험노조(위원장 박표균)가 쟁의행위 찬반투표 끝에 파업을 결정, 노사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노조는 5일 조합원 5,200명 가운데 4,974명이 참가한 파업찬반 투표결과 84.4%인 4,200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6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친후 내주 파업돌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단노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단체교섭을 벌여 왔지만 ▲노조 전임자 축소 ▲13년차 직원에 대한 4급 승진 ▲해고자 복직 등 핵심쟁점에 대한 의견차만 확인했다.
노조는 그러나 새정부 출범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을 감안 즉각적인 파업투쟁 보다는 경영진의 무능과 무소신 등 도덕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전과 함께 새로 입각하는 복지부장관과의 정치적 해결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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