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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바이콜 소송 우려 주가 최저치

  • 윤의경
  • 2003-02-04 16:47:04
  • 요약
  • 바이엘 인수합병 파트너 물색 어려워

매출 감소와 함께 시장철수된 고지혈증약인 바이콜에 대한 소송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바이엘의 주가가 1993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한 때는 바이엘의 성장을 주도했던 바이콜이 부작용 문제로 철수된 이후 최근에는 바이콜과 관련된 소송 비용이 상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향후 바이엘의 앞날에도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바이엘 인수에 관심을 가져왔던 아벤티스, 쉐링, 베링거인겔하임, 룬드백 등 제약회사들도 이제는 등을 돌린 상태.

바이엘의 발기부전증 치료제 '레비트라(Levitra)'를 공동시판하기로 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레비트라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라면서 인수합병 가능성이 없다고 못박았다.

지난 3사분기 바이엘의 매출액은 환율로 인해 5% 하락했으며, 올해 주가가 2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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