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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당 근무약사 1.4명-수도권 48% 몰려

  • 김태형
  • 2003-02-04 12:10:25
  • 요약
  • 심평원, 의원은 1.2명...광주 만명당 5.5곳 '치열'

의원과 약국에서 근무하는 의·약사는 각각 1.2명과 1.4명으로 조사됐다.

또 인구 1만명당 약국와 의료기관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광주광역시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4일 분석한 '요양기관 인력·시설·장비 현황'에 따르면 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약사 2만9,633명 가운데 91%인 2만6,904명이 근무, 약국당 1.4명으로 집계됐다.

의사는 전국 의원 2만1,342곳에서 3만6,351명이 근무, 의원당 1.2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에 근무하는 의·약사가 각각 2만6,523명과 1만4,137명으로 전체 45.8%와 47.7%를 점유, 수도권 편중현상이 뚜렷했다.

반면, 인구(2001년 기준)수당 요양기관수에서는 서울지역이 1만명당 의료기관(양방) 4곳과 약국 3.4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인구 1만명당 약국수를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5.5곳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대구 4.9곳 ▲전북 4.8곳 ▲대전 4.6곳 ▲경기 4.5곳 ▲충북·부산 4.4곳 ▲제주 4.3곳 ▲강원·전남·충남 4.2곳 ▲인천 4.0곳 순이었다.

서울과 경남은 3.4곳으로 가장 낮았으며 울산(3.5곳), 경북(3.7곳) 등도 인구대비 약국수가 상대적으로 여유가 많아, 개국에 유리한 지역으로 분류됐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원수를 기록한 서울 강남구의 경우 성형외과( 114곳), 안과(61곳), 피부과(60곳) 등 235곳이 분포, 전체(678곳) 34.6%를 차지했다.

강남구에 개업중인 성형외과의원은 서울 211곳의 54%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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