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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 경영 악화 갈수록 심화

  • 윤의경
  • 2003-01-29 16:50:58
  • 요약
  • 클라리틴 제네릭 제품 시장 경쟁 가열

쉐링-푸라우의 최근 난항의 골은 갈수록 심화될 전망이다.

쉐링-푸라우는 올해 이익 기대치를 낮춘데다가 제네릭 제약회사인 앤드릭스(Andrx)와 페리코(Perrigo)가 클라리틴(Claritin)의 제네릭 제품을 공동 마케팅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락했다.

쉐링-푸라우는 클라리틴 특허만료 이후 매출 감소분이 신제품 클라리넥스(Clarinex)의 매출 증가분보다 더 높아짐에 따라 전반적 매출액에 심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

처방약인 클라리넥스와 OTC로 전환한 클라리틴의 화학적 성질이 동등한 것으로 고려됨에 따라 클라리넥스를 처방하는 의사는 현재 별로 많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2002년 이익이 10% 감소한 쉐링-푸라우는 올해 주당 이익률을 작년보다도 30% 하락한 1-1.15불로 잡았다.

하지만 일부 증권가에서는 쉐링-푸라우가 발표한 내용보다 훨씬 더 낮은 수치를 전망했다.

처방약으로 시판시 정당 약가가 3불이었던 클라리틴은 OTC로 전환한 이후에는 1불로 가격으로 낮췄다.

클라리넥스의 약가는 정당 2.5불이나 문제는 클라리틴보다 효과가 우수하다는 유의적인 임상 결과가 아직 없다는 것이다.

한편 와이어스가 클라리틴의 제네릭 제품을 알라버트(Alavert)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으며 지난 주 노바티스도 클라리틴의 제네릭 제품을 FDA 승인받아 클라리틴 제네릭 제품 시장의 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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