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주일 잦은 수유, 야간 수면장애 불러
- 윤의경
- 2003-01-28 16:14: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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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야간 환경 차이 최대화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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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주일 동안 수유가 너무 잦으면 일부 신생아에서 생후 12주까지 수면패턴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지에 발표됐다.
영국 런던대학의 아얀 세인트 제임스-로버츠 박사와 연구진은 316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야간 수면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알아봤다.
야간 수면 장애의 위험이 높다고 판정된 신생아는 무작위로 나누어 3단계 행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3단계 행동 프로그램에서는 주간과 야간 환경의 차이를 최대화하기 위해 야간에는 조명과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고 침대에 두면서 수유와 안아주는 것을 피했다.
생후 3주까지 야간에 신생아가 깨어났을 때 수유를 점차적으로 지연시켰다.
연구 결과 생후 1주일 동안 24시간 이내에 11회 이상의 모유 수유 또는 분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생후 12주째에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야간에 자지 않고 깨어있는 경우가 2.7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면 장애 위험이 높은 신생아의 약 82%는 12주째에 야간에 수면을 취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61%가 야간에 수면을 취했다.
연구진은 야간에 자지 않고 깨어있는 신생아는 야간에 일어나서 우는 것 외에도 이후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행동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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