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약국 서버다운 인터넷마비 직접 피해
- 주경준
- 2003-01-27 23:28: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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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SQL 바이러스 감염...조제기록·DB손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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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형약국이 지난 25일 발생한 인터넷 마비사태와 관련 약국용SW가 다운되는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약국은 자체 서버를 운영하는 처방조제가 많은 문전 및 대형중 MS-SQL DB를 사용하는 약국으로 27일 약국용 프로그램을 전혀 사용하지 못해 조제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실제 서울 B병원인근 약국과 경기도 J약국은 윔바이러스 피해로 가상 접속이 증가하면서 서버가 다운돼 복구시까지 약국용SW를 활용하기 어려운 상태다.
다행이 이번 바이러스는 단순 트래픽만 증가시켜 예방 및 검색 프로그램설치만으로 조제기록 등 데이터의 손실없이 원상복구가 가능해 업무마비외 추가적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산업계 관계자는 “사용 약국중 자체서버를 운영하는 일부 약국에서 피해사례가 접수됐다” 며 “다행히 이전 보안프로그램 설치작업이 진행돼 다행히 피해규모는 예상보다 적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클라이언트에서 접속속도가 떨어지는 것이 의심될 때는 바이러스 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연락을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바이러스는 일반 가상 네트웍을 이용하는 경우나 일반 PC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어 대부분의 약국은 윔바이러스 피해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현재 MS-SQL서버를 제공하고 있는 약국SW업체는 총 3개사로 AS인력을 급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팜스넷이 유지보수중인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등 대부분의 약계관련 홈페이지는 오라클BD를 사용하거나 유닉스/리눅스 서버를 사용, 이번 피해로부터 자유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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