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사 1인당 월 건보진료비 2400만원
- 김태형
- 2003-01-27 12:10: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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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의대교수 3,672만원-전공의 포함시 1,9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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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한명이 벌어들이는 건강보험 진료비는 월 2,401만원으로 나타났다.
27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1999년 7월부터 2001년 6월까지 2년간 전국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1인당 월평균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입원 1,499만원과 외래 901만원을 합쳐 2,401만원으로 조사됐다.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를 포함하면 의사 1인당 건강보험 진료비 수입은 입원 1,208만원과 외래 727만원 등 1,935만원이었다.
의사 1인당 진료비를 종별로 보면 3차병원에 근무하는 의대교수 등 전문의가 입원 2,397만원과 외래 1,274만원 등 3,672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합병원 2,612만원(입원 1,664만원, 외래 947만원), 병원 2,220만원(입원 1,364만원, 외래 855만원) 순이었다.
반면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 1인당 건보 진료수입은 종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이 1,978만원과 1,953만원으로 엇비슷한 수준을 보인 가운데 3차병원은 1,472만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는 3차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는 진료이외에 교육과 연구에 시간을 소요하고 환자를 진료하지 않는 전공의가 많기 때문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2001년 6월 파악된 의사수를 총진료비에 대비시켰으며 의약분업 당시 의사파업 기간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소 계산됐다"고 밝혀, 실제 병원의사 1인당 건강보험진료비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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