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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신년사ㅣ KRPIA 얀 피터세 회장

  • 데일리팜
  • 2002-12-30 12:39:23
  • 요약
  • "혁신적 의약품 연구개발 공급 매진"

다사다난했던 2002년이 지나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1일에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품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올해는 향후 5년간 한국의 앞날을 결정지을 새로운 대통령, 새로운 정부와 함께 시작하는 새해의 첫날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기대를 갖게 됩니다.

보건의료제도의 한 축을 이루는 제약업계의 입장에서 볼 때, 지난 한해는 유난히 많은 도전이 따랐던 시기였습니다. 의료보장제도의 대개혁인 의약분업이 이루어진 지 2주년을 맞아 그 효과와 문제점에 대한 분석이 시도되었고, 선거철을 맞아 보건의료정책의 검증과 새로운 대안 제시가 시도되면서 보건의료문제가 한국 사회의 주요 이슈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의약분업의 성과를 비롯, 건강보험의 재정적자를 놓고 그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습니다. 이같은 논의의 과정이 아직 뚜렷한 해결책을 찾는데 이르지는 못했지만, 일단 보건의료문제에 사회적 관심이 모아졌다는 것만으로도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도 이제 세살이 되었습니다. 아직 미숙한 부분도 많겠지만, 이제 KRPIA는 연구중심제약업계를 대변하는 창구로 확고히 자리잡았습니다. 우리 협회의 27개 회원사 역시 같은 기간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최신의 혁신적인 의약품들을 연구 개발, 공급하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국민 건강의 향상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환자들에게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런 노력이 모여 2003년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제도의 획기적 발전으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 얀 피터세(Jan Pet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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