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약 '레비트라', 내년 하반기 시판
- 정시욱
- 2002-12-01 22: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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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초 유럽허가..바이엘-GSK 상호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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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국 등지에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가 내년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당초 내년 3월 국내출시 예정이던 레비트라(성분명: 발데나필)가 유럽에서의 승인 지연으로 인해 당초보다 늦어진 내년 하반기 출시를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비트라는 현재 유럽전매의약품위원회(CPMP)가 유럽위원회에게 승인을 권고한 상태로 앞으로 약 90일 정도 지나면 EU의 최종승인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글락소 관계자는 "내년 초 유럽에서의 최종 승인이 결정되면 국내 도입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무렵 국내 시판이 가능할 것"이라며 "레비트라는 정력제가 아니라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치료제' 개념을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비트라의 마케팅은 바이엘코리아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상호 프로모션 형식으로 진행되며 제품PM도 각사 1명씩 2명이 활동하게 된다.
바이엘과 GSK가 공동 시판할 레비트라는 릴리의 씨알리스와 함께 비아그라의 아성에 도전할 신약으로 주목되고 있어 국내 도입시기에 특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미 유럽연합의 허가를 받은 릴리의 씨알리스는 내년 6월~9월로 국내 출시 시기를 잡고 있어 레비트라와 함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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