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등재약 2900여품목 내달 인하"
- 김태형
- 2002-11-14 07:07: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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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제전문위·건정심 잇단 개최...인하규모 금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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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등재약 2,900여품목을 인하하는 내용의 약가재평가의 시행시기가 내달 1일로 굳어지고 있다.
13일 의약단체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부는 금주 안에 약제전문평가위원회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약가재평가를 통한 인하품목수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약가재평가의 시행시기와 의약품 인하 규모는 금주말경이면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인하품목수는 당초 예상됐던 3,000여품목보다 다소 줄어든 2,900여품목선에서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70여 제약사 300여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의신청에서 일부 의약품이 수용됐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이의신청 결과 합당한 기준에 맞은 항생제 등 일부 품목들은 이의신청이 받아들여 졌다"고 말해,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그러나 "약제전문위원회 일정은 확정됐지만 약가인하 품목수를 최종 확정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일정이 유동적인 상황"이라며 "시간적으로 촉박한 상황에서 강행할 경우 일어나는 후유증도 고려하고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현재 약가재평가와 관련, 철저한 보완을 유지한 가운데 내달 시행에 맞춰 실무적인 준비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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