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 온누리약국서 현장실습 교육
- 민경두
- 2002-06-18 18:07: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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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약대-온누리, '약국 인턴쉽 프로그램' 내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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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들이 일선 약국현장에서 조제, 경영, 컴퓨터 등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약국 인턴쉽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최영욱)과 약국체인 온누리건강(사장 박종화)은 최근 중대약대에서 정식으로 제휴식을 갖고 약대생 인턴쉽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대표적인 약국체인과 약학대학이 공식적으로 손을 맞잡은 사례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약대생들은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처방전의 이해 △처방조제의 최적화 △약국컴퓨터 프로그램 △약국임상 업무 등을 배우게 된다.
이같은 교육은 분업이후 약료(藥療)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요구받는 환경속에서 약국임상, 조제실무, 약국경영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교육이라는 이점 때문에 약대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약대생들은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분업시대의 약국환경을 이해하고 미래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 2회 방학기간중 마련되는 인턴쉽 프로그램은 약대 재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원하는 학생은 모두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회에 총 40시간씩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인턴과정 이론교육 및 컴퓨터 실습' 등 공통교육 8시간을 중대약대에서 받은 뒤 '인턴과정 실습' 32시간을 온누리체인 회원약국에서 수강하면 된다.
인턴과정 실습약국은 △1일 처방조제 평균 80건 이상 약국 △약국관련 프로그램 완비약국 △온누리체인본부의 인턴쉽 프로그램 사전 이수약국 등이다.
최영욱 중앙대 약대 학장은 "학교에서 현실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인식해 정예화되고 체계화된 모델을 제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 온누리건강 사장은 "분업시대 약국환경을 이해시키고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 약학교육의 내실화를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턴쉽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 첫 강좌는 오는 7월 둘째주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중대약대생 40여명이 이미 등록신청을 마쳤다.
[자료실] 약국 인턴쉽 프로그램 세부 교육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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