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협, 이달중 불법약국 15곳 고발
- 김태형
- 2002-06-18 12:36: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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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곳 조사결과 이달말 발표...추가고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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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불법행위 약국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이고 나선 가운데 이달 안에 약국 15곳이 불법진료 혐의로 고발된다.
18일 내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장동익)에 따르면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준)는 약국 1,8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의·불법조제 현장조사와 관련, 위법행위가 명백한 약국 15곳을 우선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채집한 녹취록에 대한 정밀분석이 끝나는 내달 추가 고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개협은 이에 따라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안과 등 6개진료과 개원의협회장단 협의를 거쳐, 이달안에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대개협은 그러나 이들 약국들에 대해 법원에 형사고발 한다는 당초 방침에서 해당 지역 보건소 의약과에 고발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개원의협의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일부 녹취록을 제외하고 실태조사 결과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6개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열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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