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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치료제 특허출원 10년새 13배 급증

  • 강신국
  • 2002-06-18 11:50:00
  • 요약
  • 특허청 자료, 외국인출원건수 내국인출원건수 압도

골다공증 치료제 특허 출원이 지난 90년 16건에서 2000년엔 214건으로 10년 새 약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특허청 자료에 따르면, 특허출원수는 90년 16건이었고 94년부터 96년 동안은 매년 40여건으로 상승했고 97년에는 112건으로 180% 이상 급증했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출원건은 98년 139건, 99년 177건, 2000년 214건으로 연평균 25% 정도 증가했다.

10년간 특허 출원건을 분석해 보면, 내국인 출원 건은 139건으로 13%, 외국인 출원 건은 934건으로 87%로 외국인의 득세가 특징이다.

국가별 점유율은 미국 46%, 한국 13%, 일본12%, 독일 9%, 영국 6% 순 이었다.

국내출원사는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동화약품, 한국화학연구원 등이 출원건이 높았고, 외국출원사는 화이자, 스미스클라인 비참, 일라이 릴리, 제네카, 노바티스 등이 대표적인 기업으로 나타났다.

한편 골다공증 치료제에 관한 기술은 뼈가 녹아내리는 현상을 막아 진행을 억제시키는 '뼈 재흡수 차단제제'와 손상된 뼈를 회복시키는 '뼈 재생제제'로 분류된다.

최근 기술은 뼈 손실예방과 진행억제 위주의 치료제에서 손상된 뼈를 실질적으로 회복시키는 약물개발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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