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월드컵 관전 '건강수칙' 발표
- 김진강
- 2002-06-17 17:37: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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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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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7일 월드컵 관전과 관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신·신체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수칙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고혈압·당뇨·심장병·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자나 자율신경계 조절이 원활치 못한 환자와 노약자 등은 경기 관람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얼굴로 열이 자주 올라오면서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성격이 공격적이고 다혈질인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흥분하면 혈압이 급격히 오르는 경우 등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복지부가 밝힌 월드컵 관전 사고예방·건강수칙은
△경기 전·후 및 중간 휴식시간에 가벼운 스트레칭 할 것
△물(생수)을 수시로 마셔서 성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미리 예방할 것
△고혈압이나 당뇨·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지나치게 흥분하지 않도록 자제할 것
△고혈압이나 당뇨·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관전동안 음주와 흡연을 삼갈 것.
△게임이 종료된 후에 정신적 공황이나 허탈감이 올 수 있으므로 미리 감정조절 등 잘 대비해 둘 것.
△젊은 층이나 가정의 자녀들이 경기 후 일시적으로 정서적 불안정을 보이거나 일과 생활 리듬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정서적 지지감을 보여줘 빠르게 회복되도록 도와줄 것.
△경기에 지나치게 몰입하지 말고 즐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관전에 임할 것.
△야외에서 관전하거나 응원할 경우 열사병이나 탈수증이 올 수 있으므로 햇볕에 장기간 노출을 피할 것.
△TV 관전시 군것질할 경우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할 것.
△안전 사고나 건강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국번없이 119나 1339로 전화해 응급구조에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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