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에이즈 확산방지·예방활동 강화
- 김진강
- 2002-06-13 22:21: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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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시·군 특별점검...감염자 동향 파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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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수지역에서 에이즈 감염자가 전파매개행위로 사회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에이즈 차단을 위한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도(道)는 우선 오는 14일까지 에이즈 감염자를 관리하고 있는 16개 시·군에 대해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를 위해 유흥가 및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에이즈 사진전시회를 개최, 에이즈 예방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에이즈퇴치연맹 전남도지회 등 민간단체를 활용, 감염자와 상시 연계체계를 유지함으로써 감염자의 동향을 파악하고, 감염자에 대한 의료지원·기초생활보장 확대 등의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최근 에이즈감염자가 전파매개행위를 한 여수시일원 윤락가지역에 대한 에이즈 검사를 강화하고, 성접촉자가 신분노출을 우려해 검진을 기피하는 일을 없도록 무료 익명검사를 활성화하는 등 자발적인 검진을 유도키로 했다.
한편, 도에서 관리중인 에이즈 감염자는 모두 36명으로 이중 4명이 여성이며, 대부분 성접촉으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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