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유전체학이 미래 신약개발 핵심"
- 이지명
- 2002-06-13 2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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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서울대, 제3회 바이오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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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신약개발의 주춧돌은 단백질 유전체학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최근 전경련 생명과학산업위원회(위원장 허영섭 녹십자 회장)와 서울대 바이오포럼 운영위원회(임정빈 위원장)가 공동 개최한 '제3회 바이오포럼'에서 이같은 의견이 개진됐다.
'단백질유전체학: 생명과학 및 산업의 신경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구조생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미국 버클리대 김성호 교수가 주제발표를 펼쳤다.
강연을 통해 김 교수는 구조단백질 유전체학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과 함께, 산업적 응용 가능성과 선진국 대학 및 제약회사 등에서의 이 분야 연구경향을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생물에서의 게놈 분석이 완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단백질 유전체학은 신규 유전자의 기능을 밝혀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백질 유전체학은 기존의 단순기술을 뛰어넘어 생물학, 물리학, 의학, 컴퓨터공학, 수학 등이 접목된 새로운 종합 기술적 특징을 갖고 있어, 향후 바이오산업의 핵심분야인 신약개발에 매우 핵심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따라서 이 분야 연구가 신약개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산·학·연의 치밀한 협력연구체제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유전체학과 단백질 유전체학에 기반을 둔 생물산업은 일반적으로 기초연구에 의한 신발견이 곧바로 산업적으로 응용될 수 있기 때문에 산학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홍청일 종근당 종합연구소 소장, 서세원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교수, 유명희 21세기 프론티어사업 프로테오믹스사업 사업단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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