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사, 1일평균 환자 50명 진료·조제
- 김태형
- 2002-06-09 23:32: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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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비인후과 93명 최다...소아과 74명, 정형외과 63명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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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과 약국에서 근무하는 의·약사는 1일 평균 50명선의 건강보험 환자를 진료(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비인후과 개원의는 1일 평균 93명을 진료,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차등수가제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포함된 것으로 분석됐다.
의료계 인터넷신문 데일리메디(www.dailymedi.com)가 최근 집계한 요양기관 현황정비'와 '2001년 건강보험 심사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 의사는 1일 51명, 약사는 49명을 각각 진료(조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분석 결과, 동네의원 근무의사(2만5,975명)는 연간 3억9,477만9,500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약사(2만6,570명)는 3억8.907만7,696명(처방+직접)에 보험약을 조제했다.
특히 이비인후과 개원의(1,650명)는 연간 4,596만8,708명(외래, 입원 포함)을 진료해 1일 평균 환자가 93명(월2,32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아과 개원의가 일평균 74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정형외과 63명, 내과 61명 순이었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차등수가제가 일부 진료과에 편중 적용되고 있다"는 이비인후과와 소아과 개원의들의 주장이 이들 진료과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음을 짐작케하는 대목이다.
진료과별 의사 1인당 평균 환자를 보면 ▲안과 55명(월 1,364명) ▲일반과 51명(1.282명) ▲피부과 49명(1,234명) ▲일반외과 46명(1,142명) ▲비뇨기과 43명(1,065명) 순으로 많았다.
또한 ▲신경과 30명(738명) ▲신경외과 21명(536명) ▲흉부외과 34명(840명) ▲마취과 29명(730명) ▲산부인과 22명(561명) ▲재활의학과 37명(926명) ▲진단방사선과 15명(382명) ▲결핵과 29명(73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의원에 근무하는 한의사는 1일 18명(월 448명), 치과의사는 13명(315명)을 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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