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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방선거 출마자 88% '선택분업' 찬성

  • 김진강
  • 2002-06-09 23:53:00
  • 요약
  • 도의사회, 정책질의 결과...96% "현 제도 문제많다"

경상남도 지역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88%가 의료계가 주장하는 선택분업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9일 경상남도 의사회에 따르면 도醫가 최근 경남지역 광역단체장 및 광역의회의원·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의원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정책질의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75명중 66명(88%)이 '국민 불편과 부담을 고려해 선택분업으로 가야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80%(60명)는 선택분업 시범사업을 묻는 질문에 찬성했다.

현행 의약분업 제도에 대해서는 96%(72명)가 '문제가 많다'고 답했다.

문제점으로 76%(57명)가 '국민불편 초래'를, 74.7%(56명)가 '국민부담(의료비) 증가'를(중복 허용) 각각 꼽았다.

응답자는 광역단체장 후보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14명, 기초의원 34명, 무기명 15명이며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10명, 민주당 2명, 무소속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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